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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패치 보여"...노출 심해서 방송 중단됐다 복귀한 탱글다희 '또 정지' 당했다

19금 방송 수위를 넘나드는 여캠 탱글다희가 결국 '정지 엔딩'을 맞았다.

인사이트YouTube '탱글다희 TangleDahe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9금 방송 수위를 넘나드는 여캠 탱글다희가 결국 '정지 엔딩'을 맞았다.


지난 16일 탱글다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페이지에 "하 너무죄송합니다 운영자님들, 오빠들"이란 제목의 글을 남겼다.


한숨과 함께 글을 시작한 그녀는 "니플패치 붙이고 안 보일 줄 알고 화면전환을 시켰다"라고 방송 사고가 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손가락을 잘못 눌러서 본캠이 나와버렸다"라고 울먹였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탱글다희 채널


탱글다희는 "그래도 니플패치랑 테이프만 보였으니 천만다행이다"라며 "시청자분들, 운영자 오빠들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녀는 방송 정지를 예상한 듯, 정지 당하면 유튜브와 틱톡을 열심히 찍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공지가 올라온 후 예상대로 탱글다희의 방송국은 서비스 이용 정지를 당했다. 


정지 사유는 미풍양속 위배였고, 정지 기간은 15일이었다. 탱글다희는 오는 31일에야 아프리카TV 방송으로 복귀할 수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탱글다희 채널


탱글다희의 방송 정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 17일에도 운영진 측으로부터 방송 3일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안내된 방송 정지 사유도 '미풍양속 위배'였다.


당시에는 "속옷 또는 특정 신체를 노출, 부각 시켜 선정적인 연출을 지속하는 행위"라며 방송이 정지된 사유까지 덧붙여져 있었다. 


탱글다희의 지속적인 방송 정지로 인해 팬들은 "노출을 적당히 하는 게 좋겠다", "수위를 지켜야 오래 만날 수 있지 않겠냐"라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