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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한테 '삐삐'처럼 머리 묶어주는 이시영..."성정체성 혼란 우려vs문제없다"

배우 이시영이 6살 아들에게 '젠더리스' 스타일링을 권하는 것을 본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iyoung38'


6살 아들에게 젠더리스 스타일 권하는 이시영에 엇갈린 누리꾼 반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시영의 육아법을 두고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윤 생일주간"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윤이는 보라색 재킷에 깜찍한 청바지를 입고 키즈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iyoung38'


특히 정윤이는 삐삐를 연상하게 하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정윤이는 헤어핀을 꼽은 상태로 생일 케이크 앞에서 축하 노래를 듣기도 했다.


게시물을 본 일부 누리꾼은 "그래서 이시영 아들이냐, 딸이냐", "남자? 여자? 항상 정윤이의 성별이 궁금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iyoung38'


"성정체성 혼란 우려돼vs그저 스타일일 뿐, 문제 없다"


올해 6살인 정윤이는 남자아이지만, 이시영이 주로 젠더리스 스타일링을 하자 성별에 혼동이 온 것이다.


몇몇 해외팬들은 "정윤이가 성정체성 혼란 겪을까봐 걱정된다"라며 계속 중성적인 스타일링하는 이시영에게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개성 넘쳐서 보기 좋기만 하다", "머리카락 묶는다고 혼란 올 것 같진 않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iyoung38'


한편 이시영은 최근 광고 촬영장에 정윤이를 데려가 10시간 동안 머물게 했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이시영은 "그림 그리기도 하고 숫자 놀이도 하고 창밖의 눈도 구경하고 정윤이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촬영장"이라는 스타일리스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공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iyoung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