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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박재범과 함께 몸매 추며 '성덕'된 이영지 근황 (+영상)

래퍼 이영지가 자신의 이상형인 박재범과 함께 무대에 올라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1'


'쇼미'에서 이상형 박재범과 만난 이영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이영지가 Mnet 'Show Me The Money' 시리즈에서 여성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래퍼 박재범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이영지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재범에게 직접 합격 목걸이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1'


또한 그녀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재범과 프로듀서 슬롬이 꾸린 팀 '슬레이'에 합류해 이들의 프로듀싱을 받았다.


'성공한 덕후'의 표본이 된 이영지가 박재범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박재범과 같이 무대 올라 '몸매' 안무 선보인 이영지


지난 16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년 전의 나는 상상도 못 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네"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이영지가 박재범과 'Show Me The Money 11' 콘서트 무대에 올라 같이 '몸매'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뛰어난 랩 실력과 함께 독보적인 춤선까지 소유한 이영지는 '몸매' 안무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이 시대 최고의 성덕", "그만큼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재범 또한 해당 게시글에 "위 소 섹시"라는 짧고 굵은 감상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Show Me The Money 11' 콘서트는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영지와 박재범을 비롯해 더콰이엇, 릴러말즈, 릴보이, 그루비룸 등 해당 프로그램을 빛낸 래퍼와 프로듀서가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