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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IG 튜닝카 운전하는 19살 여고생, 오히려 "난폭운전" 지적 나왔다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 19살에 그랜저 차주가 된 여고생 영상에 난폭운전이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인사이트유튜브 캡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랜저 IG 오너인 19살 여고생이 소개됐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19살에 아버지가 타라고 주신 그랜저 IG를 타고 다니는 여고생이 소개됐다. 


영상에 등장한 그랜저IG는 튜닝을 해서 쩌렁쩌랑한 배기음을 자랑하는 차량이었다.


인사이트유튜브 캡처


운전석에서는 누가 봐도 어려 보이는 여성이 내렸다. 그녀는 "자신을 경기 북부에 사는 19살 오너"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그랜저를 타게 된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면허 딴 기념으로 타던 차를 넘겨줬다"라며 "내년에 다른 차로 타기 전에 잠깐 타는 중"이라고 밝혔다. 


면허는 지난 8월에 땄다고 한다. 원래 차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면허를 따고 나서는 차에 관심이 많이 생겨 튜닝도 하고 꾸미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유튜브 캡처


유튜버  '비정상'이 직접 조수석에 타고 여고생의 운전 습관을 관찰했다. 


비정상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여고생 운전자는 빠른 속도로 주행했고, 코너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방지턱을 넘을 때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비정상은 "저 진지하게 살짝 무서웠다"며 "아직 무사고냐?"고 물었다. 4개월 차에 이렇게 운전한다는 말에 비정상은 "양카오너는 역시 다르긴 다른가 보다"라고 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난폭 운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저렇게 운전하면 면허 압수해야 한다", "무슨 방법 없나요?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어질어질하다", "남들한테 피해주지 말길"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