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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손녀와 '열애설' 터진 뒤, 지드래곤이 작정하고 인스타에 올린 게시물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가수 지드래곤 / Instagram 'xxxibgdrgn'


자신 인스타에 의미심장한 문구 적은 지드래곤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지난 15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모델 수주가 워킹하는 모습의 영상과 함께 '보자 보자 하니 못 봐주겠구만'(See see I can't see)라는 문구를 적었다.


지드래곤이 이 같은 게시물을 남긴 배경으로 최근 불거진 그의 열애설이 지목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xxxibgdrgn'


지드래곤, 최근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 제기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지드래곤이 최근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외손녀와 함께 콘서트를 봤다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 이후 이들의 열애설이 확산되자 신세계는 직접 진화에 나섰다.


인사이트지드래곤과 신세계 손녀 열애설 보도한 중국 매체가 공개한 사진 / 시나 연애


열애설 제기되자 신세계와 YG 모두 한 목소리로 "사실 아니다"


지난 10일 신세계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단순 해프닝을 넘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xxxibgdrgn'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신세계그룹의 이명희 회장 외손녀와의 열애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의 이번 게시물이 자신을 둘러싼 열애 의혹 제기에 입장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잇따르고 있다.


인사이트Istagram 'xxxibgdrgn'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로 4년 만에 빅뱅으로 복귀했다.


이후 지난 1일 지드래곤은 2023년 계획을 밝히며 컴백을 예고했다.


인사이트Youtube 'OfficialGD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