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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vs 1시간"...주어 없는 밸런스 게임 혼자 이해 못한 '순수 그 자체' 김민경 (+영상)

어떤 주어도 없이 누군가 "3분 vs 1시간" 둘 중 하나를 골라보라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인사이트YouTube 'tvN D ENT'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3분 vs 1시간 당신의 선택은?"


어떤 주어도 없이 누군가 "3분 vs 1시간" 둘 중 하나를 골라보라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아무도 말해준 사람이 없지만 대부분의 성인들은 3분과 1시간이 상징하는 의미를 '19금'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 누구도 말한 적 없지만 모두가 이해하는 이 '밸런스 게임'에 순진무구함의 결정체가 나타났다.


인사이트YouTube 'tvN D ENT'


최근 유튜브 채널 'tvNDENT' 숏츠에는 "3분 vs 1시간 주어 없어요 일단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30초짜리 짧은 영상이 올라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한도초과' 속 한 장면을 담은 영상에는 풍자와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가 함께 밸런스 게임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풍자는 "그냥 둘 중에 하나만 골라주세요. 제가 한 번 해볼게요"라며 밸런스 게임을 시작했다.


풍자가 "3분 대 1시간"이라고 말하자 신기루는 "어머 야 1시간이 낫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YouTube 'tvN D ENT'


신기루의 즉각 대답에 풍자와 홍윤화가 빵 터진 사이 유일하게 김민경은 도무지 웃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듯 "왜?"라고 물었다.


김민경은 "빨리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고, 배경음악으로는 "난 그런 거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가사가 나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당황한 김민경을 위해 신기루는 "아 주어가 없으니까 뭘 상상하든"이라고 답했고 풍자 역시 "뭐든"이라며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풍자의 질문에 신기루는 "1시간"을 선택했고, 나머지 세 사람은 "3분"을 선택했다.


YouTube 'tvN D ENT'


의외의 대답에 신기루가 "왜?"라고 묻자 풍자는 "아이고 형님 체력 좋소 그래~"라고 받아쳐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모두가 3분과 1시간을 19금 상황으로 이해한 가운데, 홀로만 다른 주어를 생각한 김민경의 순수 그 자체 모습에 많은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