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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고 아기처럼 뿌애앵 눈물 쏟은 에스파 윈터..."귀엽다vs작위적"

에스파 윈터가 여행 리얼리티를 찍던 중 귀신을 마주하고 아기처럼 눈물을 쏟았다.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귀신 마주한 에스파 윈터, 아기처럼 뿌애앵 눈물 터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윈터가 귀신을 마주하고는 아기처럼 펑펑 울었다.


최근 공개된 wavve '에스파의 싱크로드'에서는 여행을 떠난 에스파 멤버들이 방 배정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부욕에 불탄 윈터는 위풍당당한 발걸음으로 붉은빛이 감도는 놀이터로 향했다.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계속해서 스산한 기운이 감돌자 윈터는 불안해했다. 그는 먼저 미션을 끝낸 멤버들에게 귀신 안 나오냐고 물어볼 정도로 이미 겁먹은 상태였다.


윈터는 망상 처녀의 한을 터트려달라라는 미션을 클리어하고자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갔고, 결국은 처녀귀신을 마주했다.


처녀귀신이 가까이 다가오자 윈터는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혀짧은 목소리로 "그러지 마라 귀신 싫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이어 윈터는 "귀신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원망의 눈빛으로 처녀귀신 바라봤고, 도리어 처녀귀신이 당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션 수행 후 숙소로 돌아와서도 윈터는 계속 서럽게 끄윽끄윽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귀여운 목소리로 "공포영화 좋아하는데 이런 건 처음 해봐서 (그랬다)"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닝닝은 "진짜 울었다. 아니 이럴 수가 있냐"라고 말했고, 카리나와 지젤은 그저 귀엽게 윈터를 바라봤다.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귀엽다vs카메라 의식 심해"...윈터 우는 모습에 엇갈린 반응


방송을 본 누리꾼은 "윈터는 우는 것도 이쁘다", "보호본능 제대로 자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몇몇 이들은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들은 "너무 작위적인 눈물이다", "카메라 의식하는 것 같다", "어느 누가 저렇게 울어도 연기라고 생각할 듯" 등의 의견을 내놨다.


한편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에스파의 첫 단독 리얼리티다. 강원도 동해, 평창으로 떠난 에스파가 다양한 액티비티와 게임을 즐기는 과정을 담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SM C&C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