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애만 셋인데...별, 남편 하하한테 "설렌 적 없다" 폭탄 발언

지난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한 뒤 삼남매를 육아 중인 가수 별이 폭탄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weetstar0001'


결혼 1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사진 찍었던 별♥하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한 가수 별이 폭탄 발언을 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공개된 '선미의 쇼!터뷰' 25화에 별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MC 선미는 이날 별의 인스타그램에서 결혼 1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봤다고 언급했다.



하하와 사랑해서 결혼한 것 아니었다며 폭탄 발언한 별


선미는 별의 드레스 자태를 칭찬한 뒤, 별에게 남편 하하를 보면 아직도 설레냐고 물었다.


그녀의 질문을 들은 별은 "(하하에게) 설렌 적이 없다. 그래서 '아직도'라는 단어 사용할 수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별은 "설렌 적도 없고, 설레서 결혼한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냥 결혼을 했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Mobidic'


그녀는 "우리는 엄청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다"라고 얘기하며 다시 한번 못 박았다.


별은 하하와 어쩌다 보니 결혼을 하게 됐지만, 지금은 서로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Mobidic'


그녀는 지금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 아니냐며 '선 결혼 후 사랑'이라는 논리를 펼쳤다.


별의 대답을 들은 선미는 조심스럽게 "근데 언니도 진짜 돌아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하와 별 부부는 슬하에 세 남매를 두고 있다.


장남 하드림은 2013년생이며 차남 하소울은 2017년생, 막내 하송은 2019년생이다.


YouTube '모비딕 Mobid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