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1에 마가 꼈나...'외도 서주원·성폭행 강성욱' 영상 전부 삭제
서주원이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와 카레이서 서주원이 결혼 4년 만에 갈라섰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지만, 최근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아옳이는 "신혼 초부터 여자 문제가 반복됐다"며 "이혼하자면서 말도 안 되는 큰 금액을 '재산분할 해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서주원이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의 다시 보기 등 관련 영상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서주원의 불륜 논란 때문에 영상이 모두 삭제된 거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사실 하트시그널 시즌 1의 영상들은 서비스 중단된 지 오래다.
해당 시즌 출연자 중 서주원에 앞서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탓이다.
2017년 방영된 하트시그널 시즌 1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출연자인 배우 강성욱이 2019년 7월 강간 등 치상의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자 채널A는 '하트시그널 시즌1'의 다시 보기 VOD를 삭제 조치하기로 했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부산의 한 술집 여성 종업원을 친구 집으로 불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성욱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서주원 역시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 이미 '하트시그널 시즌1'의 영상은 삭제돼 볼 수 없게 됐다.
현재 '하트시그널 시즌1'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른 시즌과는 달리 출연자 입주자 소개란, 방송보기란의 영상이 모두 삭제됐다.
서주원은 방송에서 배윤경과 러브라인을 만드는 등 활약했지만, 당시에도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