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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아옳이 상간녀 소송에 침묵 깼다...뒤늦게 알려진 충격적인 사실

아옳이의 상간녀 소송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서주원이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모델이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의 상간녀 소송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서주원이 입을 열었다.


11일 전자신문은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서주원 측은 조선닷컴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서주원 측은 "이미 지난해 이혼했다. 당시 잘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주원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갑자기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별다른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지난해 5월 서주원이 "이제는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올려 불화설이 제기됐다.


당시 아옳이는 불화 및 이혼설을 모두 부인했으나 사실을 지난해 이혼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야기됐다.


현재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소속사 샌드박스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