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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LoL '2023 시즌' 시작..."랭크 게임 1년에 2번 초기화 확정"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새 시즌을 앞두고 주요 변경 사항을 전했다.

인사이트Shutterstoc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의 2023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10일 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LoL 개발 현황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새 시즌을 앞두고 주요 변경 사항을 소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영상에는 2023 시즌 주요 내용과 포지션, 챔피언 밸런스 조정 개발 현황, 부정행위를 잡아내는 플레이어 행동 등이 담겼다.


올해 선보일 신규 챔피언, 기존 챔피언을 개선하는 중간 규모 업데이트 등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프리시즌을 통해 미리 선보인 것 외에도 랭크를 1년에 두 번 갱신하는 중반 랭크 초기화가 공지됐다.


인사이트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기존 2022 시즌의 랭크 게임은 세 번의 스플릿으로 나눠 진행됐다. 랭크 게임이 초기화되는 게 아닌 플레이어의 진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2023 시즌부터는 한 시즌에 두 번의 랭크 게임 초기화가 이뤄진다. 한 스플릿이 끝나면 티어에 따른 보상도 지급된다.


라이엇게임즈는 통상 플레이어들이 한 시즌이 끝나기 전 목표한 랭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대부분 반년 정도가 지나면 목표 티어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그러나 그 후에는 상황이 나빠졌다고. 티어가 높은 플레이어는 나머지 시간 동안 점수 하락이나 강등을 피할 정도로만 플레이하고 대다수는 랭크를 포기하거나 부계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라이엇게임즈 측은 "시즌 후반에 티어를 올리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불공평한 상황"이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이라고 했다.


1월 시즌이 시작하면 스플릿 1 시즌 중반 소프트 랭크 초기화가 된다. 이 시기에 프리시즌은 존재하지 않고 급격하게 변하지 않아 랭크를 이전과 비슷하게 올릴 수 있으며 11월 프리시즌을 맞이한다.


인사이트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