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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이혼 상황 정리 중..."남편 서주원 외도 따른 상간녀 소송 제기"

결혼 5년 차 부부 아옳이(김민영)와 서주원이 이혼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 5년 차 부부 아옳이(김민영)와 서주원이 이혼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


이혼 사유는 남편 서주원의 외도 때문이라고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아옳이(김민영)는 상간녀를 대상으로 법정 소송까지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11일 전자신문은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 제기와 함께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 상황을 정리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옳이는 최근 남편 서주원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직장인 익명 플랫폼 '블라인드'에서도 서 씨의 외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아옳이는 매체에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아옳이의 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은 지난 11일 의미심장한 SNS를 남겨 이혼설까지 불거졌다.


서주원은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young_aori'


이와 함께 서주원은 최근 올렸던 아내 아옳이의 사진들을 삭제했다.


아옳이는 이혼설이 불거지자 남편과 곧 촬영하겠다고 간접 해명하며 이혼설을 부인했었다.


서주원이 올린 글의 대상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서주원의 외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몰이하려다가 실패한 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달 20일 진주종 수술 사실을 밝혔다. 진주종은 고막 안쪽에 생기는 진주 모양의 종양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