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이혼 상황 정리 중..."남편 서주원 외도 따른 상간녀 소송 제기"
결혼 5년 차 부부 아옳이(김민영)와 서주원이 이혼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 5년 차 부부 아옳이(김민영)와 서주원이 이혼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
이혼 사유는 남편 서주원의 외도 때문이라고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아옳이(김민영)는 상간녀를 대상으로 법정 소송까지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전자신문은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 제기와 함께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 상황을 정리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옳이는 최근 남편 서주원의 상간녀를 대상으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직장인 익명 플랫폼 '블라인드'에서도 서 씨의 외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옳이는 매체에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아옳이의 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은 지난 11일 의미심장한 SNS를 남겨 이혼설까지 불거졌다.
서주원은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주원은 최근 올렸던 아내 아옳이의 사진들을 삭제했다.
아옳이는 이혼설이 불거지자 남편과 곧 촬영하겠다고 간접 해명하며 이혼설을 부인했었다.
서주원이 올린 글의 대상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서주원의 외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몰이하려다가 실패한 거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달 20일 진주종 수술 사실을 밝혔다. 진주종은 고막 안쪽에 생기는 진주 모양의 종양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