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ocketnews24
고소하고 짭짤한 감자칩에서 콜라맛이 나는 이색적인 스낵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일본판 허니버터칩'으로 불릴 정도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감자칩으로 유명한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Calbee)와 게임 개발업체 '남코'(Namco)가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스낵이 일본인은 물론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루비의 다양한 감자칩 중 하나인 콜라맛 스낵으로, 기존의 바삭한 감자칩에 콜라맛을 더해 고소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8개월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이 제품은 오는 12월 18일 일본 전역에 있는 남코 오락실에서 인형뽑기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열도의 별난 발상이 돋보인 콜라맛 감자칩을 맛본 사람들은 "매우 맛있고 독특한 맛이다"라는 호평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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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