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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스트바 체험하러 가서 하룻밤에 470만원 번 남자 유튜버

한 남성유튜버가 일본에서 하루 동안 직접 호스트를 체험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YouTube 'Crazy Man 瘋男'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남성유튜버가 일본에서 하루 동안 직접 호스트를 체험해 화제를 모은다.


그는 하룻밤 사이 500만원의 수입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끈다.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HK01은 대만의 유명 유튜브 채널 '크레이지맨' 소속 유튜버들이 일본 호스트바 체험을 한 소식을 보도했다.


'크레이지맨'의 닉과 첸후이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 호스트바에서 일일 호스트 체험을 했다.


인사이트YouTube 'Crazy Man 瘋男'


이들은 다른 호스트들에게 여성 손님들을 환영하는 예절, 와인 잔 닦기, 수건 접기, 와인 따르는 자세 등을 배웠다.


호스트들은 닉과 첸후이에게 "호스트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술을 마시러 온 여성 손님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절대 여성 손님들과의 신체적 접촉은 안 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Crazy Man 瘋男'


또 호스트로 일하면서 겪는 고충들에 대해서도 털어놓기도 했다.


호스트들은 "수입이 고정된 것이 아니다. 손님이 많으면 수입이 많을 때도 있지만 반대로 손님이 없으면 한없이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Crazy Man 瘋男'


닉과 첸후이는 이날 밤 연속으로 지명을 받아 샴페인콜을 울렸다.


이들이 하룻밤에 번 돈은 무려 50만엔(한화 약 470만 원)이었다.


닉과 첸후이는 호스트 경험을 한 후 생각보다 호스트일이 쉽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YouTube 'Crazy Man 瘋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