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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뜬 침착맨 영상 찍으려고 난리 난 '초엘리트' 서울대생들의 찐반응

서울대에 방문한 유튜버 침착맨을 본 학생들이 핸드폰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침착맨'


서울대학교에 뜬 웹툰작가 침착맨, 학생들이 보인 반응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상 속에서 우연히 스타를 마주하면 보통은 핸드폰을 부리나케 들기 바쁘다.


스타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했다는 걸 기록하고 싶은 욕구가 솟아나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엘리트라 학업에만 관심 가질 것 같은 서울대학교 학생들도 유명 스타를 보자마자 핸드폰을 들고 나서 눈길을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침착맨'


최근 웹툰작가이자 유튜버 침착맨(이병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울대는 다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침착맨이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직접 수업까지 듣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생회관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침착맨은 다음 수업을 위해 농업생명과학대학교로 이동했다.


인사이트YouTube '침착맨'


이미 교내에는 침착맨이 떴다는 소식이 퍼진 상황. 복도에는 침착맨을 보러 온 학생들로 바글바글했다.


복도 계단까지 점령한 학생들은 침착맨에게 밝게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사진 찍기 바빴다.


격한 환호에 신난 침착맨은 학생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침착맨'


수많은 서울대 학생들, 침착맨과 나란히 걸으며 핸드폰으로 추억 기록해


침착맨이 학생회관 건물을 나와 수업 장소까지 가는 길에도 서울대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침착맨은 지난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언에 2천만 원을 쾌척했다. 침착맨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자의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침착맨'


YouTube '침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