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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꽁꽁 얼었는데 벌써 '유채꽃' 만발해 노랗게 물든 제주 풍경 (+사진)

일요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며 주말에도 예외없이 강추위가 이어졌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요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며 주말에도 예외없이 강추위가 이어졌다.


쌀쌀한 바람에 패딩을 입고 추위와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수도권과 달리 제주도에는 벌써부터 꽃내음이 가득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의 낮 기온은 13도를 상회하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다.


따뜻해진 날씨에 따라 봄기운을 미리 감지한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며 노란색 장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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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 유채꽃밭에는 미리 찾아온 봄꽃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인, 가족이 함께 유채꽃밭을 방문해 노란색 유채꽃의 향연 속에 인증 사진을 남기는데 여념이 없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개한 유채꽃 사이로 이른 봄 정취를 느끼게 된 시민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하다.


아래 포근한 봄 날씨를 기다리게 만드는 유채꽃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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