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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놀러 온 손자가 집에서 안 자고 갈 때 할머니가 보인 반응

유튜브 '함매의 일상'에 출연하는 유튜버 함매가 손자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함매의 일상'


손자를 끔찍이 사랑하는 90대 유튜버 함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할머니의 손자 사랑은 끝도 없는 법이다.


유튜브 채널 '함매의 일상'에 출연하는 90대 유튜버 함매는 손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줘 크게 화제 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함매의 일상'


최근 유튜브 '함매의 일상' 채널에는 '함매 집에서 안 자고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함매의 손자는 할머니의 집에 놀러 왔다가 급히 가봐야 된다고 장난을 쳤다.


인사이트Youtube '함매의 일상'


손자가 집에 간다고 하자 눈물까지 흘리며 붙잡은 함매


함매는 손자를 다급하게 붙잡으며 "자고 가거라. 자고 가거라"라고 연신 말했다.


급기야 함매는 눈물까지 터트리며 가지 말라고 말한 뒤 손자를 꼭 끌어안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함매의 일상'


손자는 그제야 "자고 갈게요"라고 얘기하며 할머니를 달랬다.


함매는 "지금 가면 언제 온다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쉽게 그치지 못했지만, 손자가 자고 간다는 약속을 하자 해맑게 웃으며 덩실덩실 춤을 췄다.


인사이트Youtube '함매의 일상'


손자는 할머니와 잠을 같이 자겠다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이들의 훈훈한 광경을 목격한 누리꾼은 "우리 할머니 보고 싶다", "할머니랑 손자분이 사이가 진짜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YouTube '함매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