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과몰입 중인 임지연 불륜남 출연 배우 인스타 상황 (+사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출연 배우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급증했다.

특히 '학폭 가해자 5인방'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 글로리'에 시청자들보다 더 과몰입(?) 중인 배우가 나타났다.

지난 7일 배우 박성훈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을 연달아 게재했다.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중 1명인 박연진(임지연 분)과 불륜 관계를 이어온 캐릭터이자 딸 하예솔의 생부인 정재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박성훈은 '더 글로리'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를 2장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 글로리' 학폭 가해자 5인방 역을 맡은 배우들과 극중 하도영 역을 맡은 배우 정성일의 모습이 담겼다.

박성훈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내 친구들... 아니 뭐야 저 아저씨"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4명은 극중 친구들로 등장하지만 배우 정성일은 임지연의 남편으로 나오는 만큼 극중 임지연과 불륜 관계를 맺고 있는 박성훈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

Instagram 'boxabum'

잠시 후 다시 올라온 사진에는 배우 정성일의 얼굴이 새까맣게 색칠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공개하며 박성훈은 "아 됐다. 내 친구들^^"라는 주접 멘트를 날리며 '더 글로리'에 누구보다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훈의 주접글과 사진을 본 팬들은 "과몰입 방지용인 줄 알았더니 우리보다 과몰입 중이네", "너무 귀엽다", "진짜 웃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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