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쏜 '재벌집' 소고기 회식에 이성민이 불참한 이유가 밝혀졌다

JTBC '아는 형님'

'재벌집 막내아들' 회식에 불참했던 이성민, 그 이유가 밝혀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송중기가 쏜 '재벌집 막내아들' 회식에 이성민이 참석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화제의 드라마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활약을 펼친 김남희(진성준 역), 박지현(모현민 역), 김도현(최창제 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핵심 주역이었던 이성민(진양철 역)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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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상민은 "세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존경한다고 온갖 찬양 다 해놓고 이성민 배우가 죽자마자 축제마냥 암소 파티를 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조한철(진동기 역)이 자신의 SNS에 '재벌집 막내아들' 회식 현장이 담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모든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고기 회식을 했으나, 정작 이성민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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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도현은 "정심재가 부산에 있다. 우리 가족이 다 같이 지방 촬영을 가는 일이 많지 않다"라며 진양철 회장 장례식 때문에 다같이 부산 촬영장에서 모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도현은 "그날 끝나고 도준 군(송중기)가 '제가 쏘겠다'라고 해서 갔는데 지금 이 얘기듣고 회장님이 안 계신 걸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

박지현은 "심지어 촬영이 없던 조혜주 배우가 회식에 참여하려고 서울에서 왔다"면서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날 송중기 선배님이 크게 한턱 쏘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이성민 선배님만 안 계신 자리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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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전화도 안 드린 거냐"라고 몰아가자 김남희는 "그때 진양철 회장님의 촬영이 거의 끝날 때쯤이라 다른 작품을 시작하실 때였다. 또 술을 안 드신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야유가 쏟아지자 김남희는 "영정사진이라도 의자에 올려놓을 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또 다른 불참자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주역들 이야기가 나오자 김희철은 "우리 티파니는 왜 안챙겼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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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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