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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차에서 어린이 추락...뒷문 열고 나오다 굴러떨어져

미국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어린이가 갑자기 튀어나와 땅으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사이트@WHO13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미국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어린이가 갑자기 튀어나와 땅으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경미한 부상만 입고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3일 미국 아이오와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뒷좌석이 열리면서 어린이 한 명이 도로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WHO13


고속도로 감시카메라에 찍힌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도로 출구 쪽으로 향하던 중 돌연 뒷좌석 차문이 열리고 어린 아이가 떨어지며 도로로 나뒹굴었다.


곧바로 운전자는 차를 멈추고 뛰쳐나와 도로 한가운데 쓰러져 있는 어린이를 구하는 모습이다.


뒤따르던 차량 1대도 감속하며 갓길에 차를 세우고 비상등을 키고 뒤이어 오던 대형 화물트럭 1대도 도로에 멈춰 섰다.


인사이트@WHO13


사고를 당한 어린이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와 교통국은 아이가 갑자기 왜 차문을 열고 도로로 굴러떨어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