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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 경악하게 만든 어제자 입주 시작한 신축 아파트의 내부 상태 (사진 6장)

충북의 한 신축 아파트가 마감이 덜 된 상태로 입주를 시작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충북의 한 신축 아파트가 마감이 덜 된 상태로 입주를 시작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이 된 아파트 세대의 내부 사진들이 공개됐다.


해당 아파트는 8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이날부터 입주가 시작됐지만 내부는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사진을 확인해 보면 곳곳에는 벽지가 뜯기거나 도배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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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세대에서는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철골이 그대로 노출됐고 다른 세대에서는 발코니 창호가 없는 곳도 있었다.


심지어 벽지가 누락됐다는 한 입주민의 지적에 누군가 '그냥 사세요'라는 문구를 적어놓기도 했다.


입주를 시작했다고 보기 어려운 아파트 상태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쏟아냈다.


이들은 "자기 집이었으면 저렇게 지었겠냐", "이게 도대체 뭐 하자는 거지?", "이래놓고도 돈을 받겠다는 건가"라며 건설사의 행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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