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면 비용이.." 공기청정기에 사무실 책상까지 협찬 받았던 강민경
쇼핑몰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강민경의 과거 사무실 공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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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걍밍경'
과거 쇼핑몰 사무실 내부 직접 공개한 강민경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쇼핑몰 사무실 공개 영상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강민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아비에무아 강대표네 오피스 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의 사무실 내부를 직접 공개했다.
Youtube '걍밍경'
이날 그녀는 "이사 오면서 팀원들한테 좋은 책상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 '책상을 바꿔볼까' 하고 데스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는데, 팀원들이 많다 보니 다 구매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라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유튜버 잇섭이 데스커에서 책상을 협찬 받은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하며, 자신도 데스커에 메일을 보내 유튜브 채널을 알리고 제품을 제공 받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Youtube '걍밍경'
사무실 책상, 공기청정기 협찬받았던 강민경
이와 더불어 강민경은 해당 영상에서 사무실에 있는 공기 청정기도 협찬받았다고 소개했다.
공기청정기는 강민경이 회사 복지 차원에서 사무실에 놓아둔 것이었으나 이마저도 직접 구매한 제품이 아니었던 것이다.
사람인
직원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공기청정기는 협찬 제품이었지만, 강민경이 사용하는 책상은 자신이 직접 구매한 제품이었다.
해당 영상 말미에 강민경은 자신이 사용하는 개인 사무실을 공개하며 "이 데스크만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구매했다. 기존 사무실에서는 제 자리가 없었는데 드디어 저도 책상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Youtube '걍밍경'
해당 사실이 재조명되자 많은 누리꾼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사무실 물품마저 산 게 아니고 받은 거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강민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 CS직 채용 공고문을 올렸다.
해당 공고문에서 아비에무아 측은 경력 3~7년을 보유하고 있는 대졸자를 채용하길 원했으나, 연봉은 2500만 원을 제시했다.
강민경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입 연봉을 경력직 연봉으로 잘못 기재했다고 해명했지만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