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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근이 '더 글로리' 파트1 "화장실도 가지 말고 봐라" 경고한 이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혜교의 스타일리스트로 추정되는 A씨의 인스타 스토리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달 30일 공개돼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순위에서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오른 드라마 '더 글로리'.


이처럼 '더 글로리'가 뜨거운 인기를 끌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전까지 파트1을 또 한 번 정주행 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혜교의 스타일리스트로 추정되는 A씨의 인스타 스토리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A씨는 '더 글로리' 포스터 사진과 함께 "이유 없는 씬은 없다"며 "나중에 보면 다 이유가 있는 복선투성이"라고 적었다.


이어 "화장실 가면 안 돼요. 배달음식 받으러 가도 안 돼요. 한 컷도 한 마디도 놓치면 안 돼요"라며 "복수는 시작도 안 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더 글로리' 시즌2"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송혜교의 측근이 올린 만큼 신뢰도 있다며 '더 글로리' 팬들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더 글로리'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과 복수극이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 주연에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