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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노래 부르고 '립싱크 논란' 휩싸인 아이브 장원영·이서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 커버 무대를 펼친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이서가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Youtube 'MBCkpop'


지상파 3사 연말 무대 '올 출석'한 아이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지난해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


아이브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2 SBS 가요대전', '2022 KBS 가요대축제', '2022 MBC 가요대제전'에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아이브 완전체 무대는 물론, 다른 가수의 히트곡 커버 무대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MBCkpop'


지난달 31일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이서는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아이유의 히트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무대 위에 놓인 의자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누리꾼 사이에서 장원영과 이서가 해당 무대에서 '립싱크'를 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사이트Youtube 'MBCkpop'


장원영X이서 무대 립싱크 티 난다며 아쉬운 기색 표한 누리꾼


많은 시청자들은 특히 이들이 고음을 하는 부분에서 립싱크인 게 티가 난다며 아쉬워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해 7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던 '스트로베리 문' 커버 영상과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똑같은 녹음본을 사용한 것 같다며 직접 비교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아이브 멤버들의 립싱크 논란이 제기되자 많은 이들은 안타까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MBC Kpop'


연말엔 특히 바쁘고, 다른 무대들도 준비해야 하니 립싱크를 하는 건 이해하지만 앉아서 립싱크를 하는 것은 너무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대상과 신인상을 휩쓸었던 아이브가 앉아서 립싱크를 하는 것은 가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와 더불어 많은 누리꾼은 "앉아서 립싱크하는 건 가수가 아니라 인형 아니냐"이라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YouTube 'MBC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