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새해 인사하면서 '반려견' 데리고 와 품에 안고 사진 찍은 문재인·김정숙 부부

인사이트instagram 'moonjaein'


'#평산마을새해일출' 남기며 새해 인사 전한 문재인 전 대통령...김정숙 여사, 반려견 토리와 함께 사진 찍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SNS에 김정숙 여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부부의 품 안에는 반려견 토리가 있었다.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를 남겼다.


문 전 대통령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해시태그로는 '문재인', '김정숙', '평산마을새해일출'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jaein'


글과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김정숙 여사와 반려견 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2023년에 뜨는 첫해를 바라보면서 반려견 토리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남다.


인사이트Facebook '문재인'


지난달 30일 SNS "안보는 불안, 경제는 어렵고"라는 내용이 담긴 연하장 게재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연하장을 올렸다.


연하장에는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고 적혀있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논평에서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데 앞장섰던 대통령답게 퇴임 후 보낸 연하장에서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못된 습관이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