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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찍었다고 난리 난 어제자 '환혼2' 이재욱·고윤정 '숨멎' 키스 엔딩

'환혼: 빛과 그림자'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인사이트tvN '환혼: 빛과 그림자'


팬들 제대로 설레게 한 '환혼2' 이재욱·고윤정 키스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환혼: 빛과 그림자'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과 진부연이 위기의 귀공자 황민현(서율 분)을 살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쌍방 로맨스를 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tvN '환혼: 빛과 그림자'


장욱은 서율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계속 누르며 참아왔던 인내심과 분노를 폭발시켰고 사단의 시초가 진무임(조재윤 분)을 알게 됐다.


하지만 서율의 목숨이 위중해지자 송림과 천부관은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맞았다. 특히 술사의 신수원에 들어간 혈충은 죽기 전까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장욱은 서율을 살리고자 왕실로 향했다.


인사이트tvN '환혼: 빛과 그림자'


극 말미에는 장욱이 마침내 진부연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이 나왔다.


진부연을 찾아간 장욱은 "불이 켜지면 제정신이야. 약속대로 널 보내야 한다고 선명하게 모든 게 보여. 그런데 불이 꺼지면 미친놈이야. 그냥 보고 싶고 너를 봐야겠기에 왔어"라며 그동안 자기도 외면하고 있던 마음을 퍼붓듯 건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기다리고 기대하던 마음을 받아내듯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폭발적인 설렘을 선사했다.


인사이트tvN '환혼: 빛과 그림자'


팬들 반응 뜨거워..."이재욱 귀까지 빨개졌네"


이들 커플을 응원했던 애청자들은 진한 키스신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이재욱의 귀가 빨개진 점까지 꼬집어내며 설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환혼: 빛과 그림자'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 7회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6.7% 최고 7.7%, 전국 평균 6.4% 최고 7.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7% 최고 3.3%, 전국 평균 2.8% 최고 3.4%를 기록, 이 역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