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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리본꽃이 피는 한정판을 출시해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2일 코카콜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리본 달린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다양한 디자인의 한정판을 선보이는 콜라콜라는 이번에도 빨간 리본 모양이 펼쳐지는 플라스틱 병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콜라병에 둘러쌓인 긴 비닐을 천천히 뜯으면, 마법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빨간색의 리본 모양으로 변신한다.
시원한 콜라도 마시고 선물 받는 듯한 색다른 기분도 느낄 수 있어서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해외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인기에 따라 조만간 국내에 들여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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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