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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빠른 축구선수는 '시속 38km' 음바페...한국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스피드 하면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한국의 손흥민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최고 스피드 시속 34.4km를 찍으며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해당 기록은 100m를 뛰는 속도로 환산했을 때 불과 10.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그러나 손흥민의 폭풍 질주를 뛰어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 타이틀을 얻은 선수가 있다.


바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골든슈츠' 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4)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통계업체 '풋몹(FotMob)'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 TOP 3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매체가 공개한 TOP3 중 영예의 1위는 킬리안 음바페로 '시속 38km'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선수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음바페의 기록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나코와의 준결승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시속 36km'를 기록한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22) 선수가 차지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리가 발렌시아전에서 '시속 35.9km'를 기록한 스페인의 마르코스 요렌테(27) 선수는 2위와 간발의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선수들 중 손흥민 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한 주인공은 김문환(27)이다.


김문환은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에서 최고 시속 34.8km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