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2개 쓰다가 제작진에 딱 걸린 '환연2' 성해은이 서둘러 밝힌 이유 (+영상)

YouTube 'Allure Kore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성해은이 핸드폰을 2개 사용하는 이유를 직접 털어놨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에는 "드디어 영접한 성해은! 그녀가 직접 고른 성해은의 5Things는 과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해은은 '인마이백'을 진행, 고데기부터 향수까지 애정하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핸드폰이었다. 성해은은 갤럭시 핸드폰을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쭉 갤럭시만 쓰고 있다"고 전했다.

YouTube 'Allure Korea'

그는 "친구들이 (사진 주고받기 어렵다면서) 아이폰으로 제발 바꾸라고 구박했는데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며 "삼성페이, 앨범 정리, 통화 녹음까지 안 되는 기능이 거의 없다"고 칭찬했다.

성해은은 '갤럭시 마니아'라면서 갤럭시 탭부터 워치, 버즈 프로 등의 아이템을 꺼내 보였다.

이때 제작진은 성해은이 당황할 폭로(?)를 했다. 바로 성해은이 핸드폰을 2개 가지고 있다는 것.

YouTube 'Allure Korea'

제작진은 "촬영 전에 아이폰 쓰는 모습을 본 것 같다"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잠시 당황해하던 성해은은 "아이폰이 있긴 하다"며 슬며시 꺼내 보였다.

성해은은 "(아이폰은) 외출하거나 친구들 만날 때 휴대용으로 들고 다닌다. '디카' 개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행 다닐 때 동료 승무원들과 함께 여행이나 투어를 다니기도 한다. 서로 찍어준 사진을 교환하는 데 혼자 갤럭시더라. 사진 교환할 때 '에어드롭'을 쓰는데 혼자 안 되니까 불편해 '디카'처럼 잘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YouTube 'Allure Korea'

한편 성해은은 승무원으로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현규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 관련 영상은 3분 11초부터 재생됩니다.

YouTube 'Allur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