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날, 마트에 꼭 가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할인 행사)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 해를 보다 알차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들은 마트 방문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겠다.

연말연초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빵빵한 할인이 들어간 깜짝 선물들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는 물론 백화점 역시 연말 특수를 노린 이벤트에 들어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사진=인사이트

가장 먼저 이마트는 올해의 마지막 날과 내년의 첫날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계란 30구짜리를 2개 묶은 이판란을 9980원, 수입산 삼겹살·목심(냉장)을 100g당 11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다른 상품들도 할인이 들어가 준비한 행사 상품만 약 200여개, 액수로는 약 800억 원에 이른다.

사진=인사이트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무항생제 지리산 순한한우·강원한우 등 스테이크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1890원에, 31일과 1월 1일에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오는 28일까지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한 '아메리칸 스테이크쇼'를 열고 미국산 소고기 할인 판매에 나선다.

사진=인사이트

백화점 역시 특별한 혜택으로 연말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굿바이 2022 연말 홈파티 컬렉션' 행사를 통해 한우와 연어, 모듬회, 샴페인, 와인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이달 31일까지 김해점과 하남점을 제외한 신세계 11개 전 점포 와인숍에서 최대 82%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