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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 다음 인재'... 22살에 벌써 '224골' 넣은 괴물 공격수의 정체

메시와 호날두를 이을 공격수라고 불리는 선수의 정체가 공개됐다.

인사이트엘링 홀란드 (Erling Braut Haaland) / GettyimagesKorea


'무적의 공격수'로 불리는 선수의 정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맨체스터 시티에서 '무적의 공격수'로 꼽히는 '엘링 홀란드'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해외 매체 미러(Mirror) 등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브라위너'가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능력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올 시즌 돌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홀란드는 22살(한국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시티에서 19경기 24골을 넣었다.


인사이트엘링 홀란드 (Erling Braut Haaland) / GettyimagesKorea


데브라위너, '엘링 홀란드'에 칭찬 퍼부어


뿐만 아니라 클럽과 국가대표로서 통산 득점은 224골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왔다.


이에 데브라위너는 홀란드가 앞으로 메시, 호날두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홀란드는 이미 약 200개의 골을 넣었다. 그가 건강을 유지하고 나아간다면 600골, 700골은 물론 800골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Korea


현재 메시와 호날두의 기록 수는


또한 그는 "홀란드는 골에 대한 목표의식이 대단하다. 이미 200골 정도를 넣었다. 건강을 유지한다면 600골, 700골은 물론 800골까지도 갈 수 있다"라고 장담했다.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각각 791골, 호날두는 819골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데브라위너는 "엘링은 자신의 삶을 즐기는 어린 소년이고 축구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득점하는 걸 좋아하는 게 그가 가진 특징"이라며 "그는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다. 스트라이커를 비교하거나 순위를 매기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경력의 시작이고, 누군가는 경력의 끝이나 중간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리오넬 메시 / GettyimagesKorea


한편 홀란드는 2000년생으로, 2020년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하며 빅 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했다.


인사이트엘링 홀란드 (Erling Braut Haaland)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