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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대학서 '서울대 수석' 한다는 감자탕 라면...조회수 폭발한 레시피

'순두부 열라면'에 이어 많은 누리꾼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레시피가 생겨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라면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수석 입학' 따놓은 레시피 정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요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라면 대학 밈'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한 누리꾼이 직접 끓인 라면을 찍어 커뮤니티에 올리면 다른 누리꾼이 잘 끓이면 서울대, 조금 잘 끓이면 연고대, 못 끓이면 지방대 등 등급을 나눠서 평가해준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많은 이들이 라면 대학 입시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단번에 '서울대 수석 급'이라는 찬사를 받은 라면 레시피가 떠오르고 있다.


'순두부 라면'에 이어 라면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고 있는 라면의 정체는 바로 '감자탕 라면'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깊고 얼큰한 맛"... 누리꾼 간증 쏟아진 감자탕 라면 레시피


해당 레시피는 간편한 조리법과 훌륭한 맛을 자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감자를 한 스푼 크기로 만든 다음,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뒤 풀무원 정면 스프와 조미유를 한 봉씩 다 넣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요리 에센스 연두를 반 스푼을 넣고 잘 끓여준 뒤 버섯을 와르르 넣고 데친 우거지나 청경채를 넣으면 맛이 더 풍부해진다.


감자에 젓가락이 들어갈 때까지 바글바글 끓이면 완성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뜨끈하고 깊은 국물이 인상적인 감자탕 라면은 겨울에 딱 안성맞춤이며, 비건 레시피로도 인기가 높다.


해당 라면을 맛본 많은 누리꾼 사이에서는 정말 맛있다며 '간증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과연 해당 레시피가 순두부 열라면에 이어 전국적인 인기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