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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골절 수술한 지 얼마나 됐다고"...손흥민, 건강 문제 또 발생

손흥민은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쓴 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16강에 오른 손흥민.


그는 월드컵이 끝나는대로 지난 13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쓴 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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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부트룸'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구단 방송 '스퍼스 플레이'와 인터뷰를 통해 구단에 열병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과 올리버 스킵, 제드 스펜스도 고열에 시달렸다고 한다.


특히 손흥민은 이틀 동안 훈련에 나서지 못할 정도로 아팠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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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솔직히 말해 우리는 몇몇 선수들에게 문제가 있다"며 "손흥민은 지난 이틀 동안 열 때문에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선수들이 약간의 배앓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열로 훈련 불참에 따라 오는 22일 오전 4시에 열릴 니스와의 친선전에 손흥민은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흥민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재개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박싱데이 출전도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