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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자 하늘에서 진짜 '빛'이 내려왔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바로 '축신' 리오넬 메시가 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사이트부에노스 아이레스 상황 / GettyimagesKorea


아르헨티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이 됐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바로 '축신' 리오넬 메시가 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5번째 도전이었다. 특히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결승전에서 독일에 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포기해야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우승 트로피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드디어 이번 월드컵에서 메시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게 됐다.


이에 하늘도 인정한 것일까. 메시가 우승 트로피를 잡는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1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는 놀라운 장면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NangoCine'



귀국 퍼레이드 중 생긴 기묘한 일


이날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카타르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후 수많은 국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버스를 타고 퍼레이드를 벌였다.


메시와 레안드로 파레데스는 버스의 가장 뒷좌석에 앉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인사이트Twitter 'NangoCine'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메시 비춰


파레데스가 우승 트로피를 흔들자 팬들은 '메시'를 연호했다. 성화에 못 이겨 파레데스는 우승 트로피를 메시에게 넘겼다.


그때였다. 하늘에서 빛줄기가 내려와 메시를 비추기 시작했다.


우연의 일치였겠지만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하늘의 뜻이다", "하늘도 인정한 우승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