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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더 글로리' 제발회서 넘사벽 여신 미모 뽐낸 송혜교 (사진 14장)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인사이트뉴스1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참석한 송혜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20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안길호 감독, 김은숙 작가를 비롯해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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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 '해피니스'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가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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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함 돋보인 송혜교 스타일링...여신 미모 여전


이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는 화이트 셔츠에 검정 타이, 검정 롱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깔끔한 의상과 흑발 헤어 스타일링은 송혜교의 동안 미모를 더욱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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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여신 미모를 뽐낸 송혜교는 "대본을 읽었을 때 그동안 너무나 하고 싶었던 장르, 캐릭터였다"라며 "대본을 읽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한동안 멍했다. 이 작품 안에서 나만 정말 잘한다면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더 글로리'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송혜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랫동안 설계해온 복수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 문동은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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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변신 시도하는 송혜교 "어려웠지만 즐겁게 연기"


그동안 송혜교가 멜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면 '더 글로리'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혜교는 "작품 속 제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너무 어려웠지만 정말 즐겁게 연기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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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혜교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더 글로리'는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안길호 감독은 "12월 30일 파트1이 공개되고 파트2는 3월쯤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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