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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서 김동현이 '파이터' 추성훈 넘어뜨린 진짜 이유

SBS 연예대상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사이트SBS '연예대상'


SBS '연예대상'서 추성훈 넘어뜨린 김동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BS 연예대상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추성훈, 김동현, 최두호, 이용진, 정찬성은 신스틸러 상 수상을 앞두고 새 예능 '순정파이터' 홍보를 위해 나섰다.


인사이트SBS '연예대상'


내년 SBS의 최고의 기대작으로 불리는 '순정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에게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로 거듭나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이다.


추성훈, 김동현이 '섹시매미' 팀, 정찬성, 최두호가 슈퍼좀비 팀으로 나뉘어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인사이트SBS '연예대상'


이날 이용진은 "'순정파이터'는 이런 프로그램이다라는 걸 두 분(추성훈, 김동현)이 몸으로 보여주실 수 있겠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추성훈과 김동현은 시범을 보였다. 추성훈이 '잽'으로 김동현을 위협(?)하자 김동현은 갑자기 추성훈을 향해 달려들었다.


인사이트SBS '연예대상'


추성훈·김동현 시범에 장도연..."말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


순식간에 추성훈을 넘어뜨린 김동현을 본 MC 장도연은 "말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직접 스파링 시범까지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격투 프로그램을 홍보한 '순정파이터' 팀.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공개된다.


인사이트SBS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