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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우 받아?" 출산 4개월 홍현희, 남편 눈치보는 장면에 난리 났다

개그맨 이국주가 남편의 눈치를 보는 절친 홍현희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산한 홍현희 위해 수육 준비한 절친 이국주


[인사이트] 강보라 기자 = 남편 제이쓴의 눈치를 보는 홍현희를 향해 동료 개그맨 이국주가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산한 절친 홍현희를 위해 이국주가 수육과 선물을 준비해 방문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홍현희는 아가가 있어 집이 조용했는데 사람이 와 북적북적하니 좋다며 육아에서 해방된 자유로움을 느꼈다.


식탁 위 부루스타 사용에 당황한 홍현희


이국주가 미리 준비해 온 수육을 식탁에서 끓이자 홍현희는 이에 당황한 듯 "잠깐만 이거 식탁 위에서 끓여도 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부루스타 식탁 위에 두고 써도 되나? 이거 식탁 이쓴씨 꺼라서"라고 눈치 보면서 말했다.


이런 모습을 본 이국주는 울컥한 듯 "아니 언니 그런 대우 받고 살아?"라며 "식탁도 못써?"라며 황당한 표정으로 말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러자 홍현희는 "난 옛날 집처럼 바닥이 편하고 이쓴씨는 식탁 위에서 양식 스타일 나랑 완전 반대"라고 말해 부부의 정반대 스타일을 고백했다.


이국주는 "버너 욕먹을 것 같으면 지금 내리고"라고 식탁 사용이 가능한지 다시 한번 물어보자 홍현희는 "괜찮아 오늘 나의 자유의 날이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런 홍현희의 표정을 본 절친 이국주는 "억압을 많이 받네 지금"이라고 팩폭을 날리며 절친 홍현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국주는 노량진 시장에서 홍현희가 좋아하는 해산물과 아들 준범 군을 위한 금팔찌를 선물하며 엄마가 된 홍현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지난 8월에 득남한 홍현희♥제이쓴 부부


인사이트Instagram 'hyunheehong'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려 지난 8월에 아들 준범 군을 출산해 누리꾼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홍현희는 출산 50일 만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복귀해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남편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SNS에 아들 사랑을 듬뿍 드러내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