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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결승전 득점으로 쓴 '월드컵 역대 최초'의 기록 (ft. 클래스)

리오넬 메시가 16강 체제로 전환된 뒤 '최초의 기록'을 써내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최초'의 기록을 썼다.


이 기록은 브라질의 호나우두도,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도 쓰지 못한 기록이다. 


19일(한국 시간) 자정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경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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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메시는 선제골을 넣었다.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PK를 실수 없이 성공시킨 것.


조국 아르헨티나에게 1대0 리드를 선물하는 득점이었다. 그리고 메시의 이번 대회 6번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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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대단한 기록은 바로 녹아웃 스테이지 '전 경기' 득점이다.


메시는 16강 호주전, 8강 네덜란드전, 4강 크로아티아전, 결승 프랑스전 모두 득점했다. 16강 체제가 된 뒤 처음 있는 일이다. 


메시가 남은 후반전에서도 분전해 조국에게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선물하고, '라스트댄스'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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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과 귀가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으로 쏠리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월드컵 통산 8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토너먼트에서는 0골이다. 어시스트도 없다. 


펠레는 8강 체제에서 8강, 4강, 결승전 득점을 한 바 있다. 1970 멕시코 월드컵 우승팀 브라질의 자일징요는 조별리그 3경기, 8강, 4강, 결승전 득점에 성공했었다. 


16강 체제가 된 것은 1998 프랑스 월드컵 때부터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포함 7번의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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