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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따라한 손흥민·조규성 '세리머니'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들이 월드컵에서 선보인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국 쇼트트랙 국대 팀 선수들이 보여준 세리머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경기를 마칠 때마다 보여준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난리 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들 세리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잇따라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결주 완주를 마치고 난 뒤 한국 축구 대표팀들의 세리머니를 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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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부터 황희찬, 손흥민까지


여자 1500m 결승을 마친 김길리를 시작으로 혼성계주 2000m을 달리게 된 쇼트트랙 국대 팀은 카메라가 다가오자 축구선수 조규성의 '손가락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들은 조규성뿐만 아니라 황소 황희찬의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따라 하기도 했다.


남자 계주 5000m 결승을 달리게 된 선수들은 황희찬의 상의 탈의 세리머니 포즈를 취하며 쑥스러운 듯 웃어 보였다.


또한 쇼트트랙 국대 팀은 혼성 2000m 결승과 마무리 인사 자리에서도 손흥민의 '카메라 포즈'를 취하는 등 축구 국대팀들의 유명 세리머니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같은 국대팀들끼리 세리머니 따라 하는 게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며 "축구 선수들과 쇼트트랙 선수들의 각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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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쇼트트랙 1위 국가답다"... 선수들의 활약은


한편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한국 팀이 4차까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선수들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3개나 획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해 선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도 관심이 집중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