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폴란드 감독설' 피어오른 벤투, '이 나라' 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 됐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팀의 감독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차지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폴란드 축구대표팀을 맡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바탕으로 유로 2016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노리는 폴란드라면 벤투 감독이 갈 만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벤투 감독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조금은 의외의 나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바로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가나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 16일(현지 시간) 풋볼 가나 등 가나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벤투 감독이 가나 축구대표팀에 부임할 새로운 감독 후보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나축구협회(GFA)는 벤투 감독을 포함, 총 6명의 감독을 공식 후보군에 올렸다.


벤투 감독보다 더 거물도 있었다.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를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첼시의 전 감독 토마스 투헬이다.


인사이트뉴스1


이 외에 크리스 휴든, 조지 보아텡,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톰 세인트피에트도 후보다.


폴란드 사례와 달리 가나 감독 부임설 경우에는 벤투 감독이 적극적인 의사 표시를 했다거나 하는 등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인사이트뉴스1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대표팀을 지휘한 이는 오토 아도 감독이다. 아도 감독은 손흥민과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현재는 지휘봉을 내려놓은 상태다.


벤투 감독이 폴란드 혹은 가나 감독이 될지 아니면 바람대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가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