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등장한 이시각 광화문 상황 (사진)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가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Focust news
대규모 2차 집회를 예고했던 민중총궐기 집회에 가면이 등장했다.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는 민중총궐기 2차 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 14일에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가 폭력시위와 과잉진압 논란에 휩싸이는 등 내홍이 컸던 만큼 이번 집회의 진행 방식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폭력 시위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자 주최측이 "집회를 평화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공언한 바도 있다.
한편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오후 2시부터 사전집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광장은 참가자들로 발 디딜틈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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