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남궁민·송중기 다 꺾고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차지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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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차지한 여배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계적인 축제를 정신없이 즐기다 보니 어느새 2022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연말을 상징하는 각종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차지한 여배우가 나왔다.

지난 13일 한국갤럽은 11월 7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1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물은 결과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이번 설문조사는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다.

영예의 1위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천재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은빈이 차지했다.

배우 박은빈은 총 13.6% 득표율로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혜수(13.0%)가 이름을 올렸으며 3위에는 SBS '천원짜리 변호사'로 화제를 모은 배우 남궁민(11.3%)이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

4위에는 배우 고두심(4.2%)이, 5위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3.3%)가 자리했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박은빈의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국내에서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tvN '슈룹'

SBS '천원짜리 변호사'

JTBC '재벌집 막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