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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냐, 모드리치냐"...아르헨티나vs크로아티아 '전반' 종료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1차전 아르헨티나vs크로아티아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라스트댄스'를 추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루카 모드리치, 누가 더 춤을 추게 될까.


이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는 경기가 현재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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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 시간) 새벽 4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1차전 '아르헨티나 vs 크로아티아' 경기가 시작됐다.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마르티네즈가 골키퍼 창갑을 차고 몰리나, 로메로, 오타멘디, 타글리아피코가 백포라인을 형성했다. 데 폴, 페르난데스, 파레데스, 맥엘리스터가 미드필더 라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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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알바레즈가 투톱에 포진했다.


크로아티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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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는 리바코비치가 맡았고 백포라인에는 소사, 그바르디올, 로브렌, 유라노비치가 섰다. 중원에는 브로조비치, 모드리치, 코바치치가 섰다.


쓰리톱에는 페리시치, 파샬리치, 크라마리치가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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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중반까지 양팀은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유효슈팅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정적이지는 않았다. 체력을 소진하지 않기 위함인지, 압박도 그리 거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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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상은 전반 31분 달라졌다. 알바레즈가 맞이한 1대1 찬스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이 과정에서 반칙을 한 크로아티아 골키퍼 리바코비치와 항의를 한 코바치치에게 경고가 주어졌다. 


페널티킥 키커는 메시였다. 메시는 '승부차기의 제왕' 리바코비치를 상대로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에 1대0 리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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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즈가 50m를 넘게 드리블 한뒤 두번째 골을 득점했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2대0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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