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 출연진 단체 사진 중 '흑백과 컬러'에 담긴 비밀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한 미국의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가 시즌19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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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그레이 아나토미'
미국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충격 근황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한 미국의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가 시즌19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19'는 지난 10월부터 미국 ABC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지난 2005년 첫 방영을 시작한 그레이 아나토미는 시즌1에서 19까지 무려 18년 동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19에서는 주인공 메러디스 그레이 역을 맡은 배우 엘렌 폼페오가 '하차'를 선언해 팬들의 걱정과 아쉬움을 샀다.
실제로 엘렌 폼페오는 시즌19 에피소드 22개 중 8회차 정도에만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이름이 '그레이 아나토미'인데 그레이가 없는 그레이 아나토미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수많은 팬들이 의구심을 드러낸 가운데, 엘렌 폼페오가 직접 심경을 밝혔다.
최근 엘렌 폼페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러디스 그레이와 시즌19개 방송 동안 팬들이 저에게 보여준 사랑과 지원은 영원히 감사해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ABC '그레이 아나토미'
이어 "어떠한 것도 전 세계 팬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쇼는 계속돼야 한다. 후에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팬들에게 다음 시즌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전했다.
그레이 아나토미가 시즌20으로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즌1에 처음 출연했던 배우들 중 시즌19까지 남아있게 된 유일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놀랍게도 사진으로 배우들의 생사 여부와 하차 여부를 파악한 결과 단 2명 만이 굳건하게 시즌19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바로 배우 챈드라 윌슨과 제임스 픽켄스 주니어가 그 주인공이다.
ABC '그레이 아나토미' / 온라인 커뮤니티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메러디스의 절친으로 인기를 끈 배우 산드라 오와 메러디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남편 역할을 맡은 배우 패트릭 뎀시, 메러디스와 동기인 배우 T.R. 나이트, 캐서린 헤이글, 저스틴 챔버스 등 수많은 배우들이 극중 사망하거나 어디론가 떠나는 설정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심지어 메러디스 그레이 역의 엘렌 폼페오까지 하차 소식을 전한 아이러니한 상황에 굳건히 그레이 아나토미를 지켜내고 있는 챈드라 윌슨과 제임스 픽켄스 주니어의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