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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캐리하고 소속팀 복귀한 황희찬, 팀 동료들에게 '이런 대우' 받고 있었습니다 (영상)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후 소속팀에 복귀한 황희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wolves'


울버햄튼 복귀한 황희찬의 근황 공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후 소속팀에 복귀한 황희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울버햄튼은 공식 SNS를 통해 황희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트레니닝실에서 몸을 풀고 있는 황희찬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wolves'


그중 한 동료는 황희찬의 오른쪽 신발을 벗기더니 '코리안 히어로'라고 말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황희찬을 '한국의 영웅'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olves'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 보였던 황희찬에게 쏟아진 환대


실제로 울버햄튼도 해당 게시물에 월드컵 히어로가 돌아왔다는 말로 황희찬을 환영했다.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황희찬의 팀 내 위상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wolves'


새로운 감독 아래서 혹독한 주전 경쟁 앞둔 황희찬


하지만 황희찬은 훌렌 로페테기 신임 울버햄프턴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전임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겪었던 황희찬은 "팀에 녹아들면서 새로운 전술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라며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많이 감독님께 보여드리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