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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 따라 디자인 바꾸는 '카멜레온 신발' (영상)

수시로 바뀌는 기분과 다양한 패션에 따라 내맘대로 신발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마법의 신발이 등장했다.

via ShiftWear / Youtube

 

그날 기분과 복장에 따라 내맘대로 신발 디자인 선택할 수 있는 마법의 신발이 등장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 출신 디자이너 데이비드 코엘류(David Coelho)가 개발한 '시프트웨어'(ShiftWear)를 소개했다.

화제의 제품 시프트웨어는 HD화질의 선명한 색을 뿜어내는 컬러 전자종이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신발 무늬와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 옆면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부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상도 재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지속 기간은 보통 사진은 30일, 영상은 7~10일이다.

또 방수처리가 돼 있어 때가 타거나 더러워진 신발을 물에 세탁해도 문제가 전혀 없다. 가격은 전자종이 면적에 따라 최소 17만원에서 115만원까지 이른다.

 

한편 상용화를 목표 중인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올라와 약 3만8805달러(한화 약 4500만원)을 넘는 등 목표금액 29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모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via ShiftWear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