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호날두와 벤투가 함께"...20년 전 찍힌 사진 한 장에 사람들 다 놀라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과 포르투칼 축구대표팀 주전 공격수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과거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globo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전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과거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20년 전에 찍힌 호날두와 벤투 사진(feat.콰레스마)'라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약 20년 전에 찍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투 감독,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 출신 히카르두 콰레스마의 모습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globo


사진 속 호날두와 벤투 감독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함을 간직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호날두는 현재와는 다른 뽀얀 피부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년 시절 벤투 감독 이마는 지금과 달리 앞머리로 덮여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누리꾼들은 과거 두 사람의 청량한 비주얼에 깜짝 놀라며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globo


20여 년 전 호날두와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명문 구단 스포르팅 CP에서 함께 뛰었다. 


벤투 감독은 선수 시절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스포르팅 CP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당시 2002-03시즌 호날두는 17살 나이로 팀에 합류해 벤투 감독과 약 1년 간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호날두와 벤투 감독은 2010년 사제 지간으로도 인연을 맺었다. 당시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았고 호날두는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 무렵 벤투 감독은 유로 2012 대회에서 포르투갈을 8년 만에 4강으로 이끄는 등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11일 0시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모로코와 치뤘지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대성통곡'하며 퇴장하는 호날두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