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 쏟아져 나오는 결혼식 현장...황재균♥지연 결혼식 공개됐다

Instagram 'hhy6588'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티아라 지연과 야구 선수 황재균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0일 지연과 황재균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각자 SNS를 통해 연인 관계임을 밝히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황재균은 힘찬 노래에 맞춰 행진을 보여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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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축가는 절친 아이유가 맡았다. 아이유는 지난 2010년 SBS '영웅호걸'을 통해 지연과 친분을 쌓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 류현진, 오승환, 심수창, 유희관, 함은정 등이 지연, 황재균의 결혼을 축하해 주러 식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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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 사진은 한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지연은 1993년생 올해 나이 30세, 황재균은 1987년생 3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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