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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탈락, 이 사람 때문인 거 같습니다"...박문성 해설이 올린 사진 한 장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은 승부차기 끝에 4-2로 패배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우승후보 브라질,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티아에 패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삼바군단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발목을 잡혔다.


10일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은 승부차기 끝에 4-2로 패배했다.


브라질은 2연속 8강에 머물며 또 한 번 월드컵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브라질의 탈락에 축구 팬들이 다양한 원인을 찾고 있는 가운데 한 인물이 누리꾼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카타르 월드컵 해설을 맡은 박문성 해설위원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브라질전 끝나자 박문성 해설이 올린 사진 한 장


브라질전이 종료된 이후 박문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질 미안"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에는 브라질 국기가 그려진 티를 입고 있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인사이트박문성 해설위원 인스타그램


살아있는 박펠레의 저주


해당 글을 올린 배경에는 스코어를 예상하는 족족 반대의 결과가 나와 '박펠레'라는 별명을 가진 박문성 해설위원의 화려한 과거가 있다.


이번 브라질 패배 역시 자신이 승자로 예측한 바람에 브라질이 탈락했다는 농담을 건넨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당신입니까", "살아있는 박펠레의 저주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