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20억' 제안한 팀 떴다...과거 몸담았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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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과 계약이 종료된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러브콜을 재빠르게 보낸 나라가 있다.


현재 해당 국가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후보로 강하게 거론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9일 스포츠매체 '스포츠조선'은 중국 축구대표팀이 벤투 감독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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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와 깊은 관련이 있는 관계자는 국내 한 에이전시를 통해 벤투 감독에게 중국 A대표팀 감독 제안을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에이전시는 벤투 감독에게 대략적인 계약 조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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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액수는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인 연봉'은 한국보다 조금 더 높은 20억원 선으로 전해졌다.


벤투 감독은 과거 중국 프로축구 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에 부임하기 직전, 충칭FC를 이끌었다. 당시 벤투 감독은 장기적 플랜 없이 즉각적인 성적만 원하는 구단에 의해 성적 부진 사유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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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선수단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매체는 벤투 감독이 에이전시를 통해 받은 중국의 제안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대표팀 감독은 리 샤오펑 감독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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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이 끝난 뒤 공식적으로 "한국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대한축구협회와 이미 합의가 된 내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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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미래를 구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계약이 끝난 벤투 감독은 이제 FA 신분이다. 그 어떤 팀과도 협상하고 계약할 수 있다.


다만 축구계 관계자들은 벤투 감독이 국가대표팀이 아닌, 유럽의 축구 구단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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